'해선', '일요일이 좋다' 제치고 주말예능 1위

김성희 기자  |  2012.11.26 07:12
<사진=1박2일 캡쳐>


KBS 2TV 주말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런닝맨)를 근소한 격차로 따돌리고 주말 예능 1위에 등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5.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이는 '일요일이 좋다'에 0.6%포인트 앞서간 수치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원들과 서울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었다. '1박2일'에서는 가수 윤종신, 유희열, 윤상을 초청해 섬마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윤종신이 '1박2일'의 전매특허인 바다입수를 하는 등 깨알 예능감을 선보이는 등 세 명의 게스트들이 활약했다.

한편 MBC '일밤'(나는가수다2, 승부의신)은 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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