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박규리, 여신포스의 세입자로 출연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1.26 21:27
<화면캡처=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정니콜 강지영)리더 박규리가 미녀 세입자로 변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손근주 연출 강영선 이지선)에서 박규리는 나문희(나문희 분)의 2층 세입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나문희의 가게로 찾아와 "일찍 집을 나가야 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문희는 '두 달 치를 미리 냈는데 왜 이렇게 빨리 나가느냐"고 물었고 박규리는 "남자들이 벌써 내 집의 위치를 알아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옮겨야 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내가 일방적으로 나가는 것이니 남은 월세는 안 받아도 된다"고 했고 나문희는 "그래도 그러는 것이 아니다. 다시 돌려주겠다"고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김병만 분)이 유아라(유아라 분)에게 "싼티 난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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