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캐스팅 됐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진우는 '가족의 탄생'에서 이소연의 남동생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지난 26일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김진우는 극중 수정(이소연 분)의 남동생이자 보세 의류 디자이너 역할. 말수가 별로 없는 터프가이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인물로, 수정이 친누나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충격으로 누나에게 반항하지만 이전 보다 더 진한 가족애를 느끼며 정을 쌓게 된다.
소속사 측은 "김진우가 '가족의 탄생'을 통해 이제껏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증폭 시킬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입양된 한 여자의 치열한 가족 만들기를 그리는 '가족의 탄생'은 현재 방송 중인 '그래도 당신' 후속으로 오는 12월5일 오후 7시 20분부터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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