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반년 대장정..끝까지 열정 쏟겠다"

김현록 기자  |  2012.11.28 11:16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근짱' 장근석이 반년 간 이어 온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오는 29일 일본 사이마타에서 열리는 3번째 공연으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총 9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이어가며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저력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벌써 대장정의 투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크리쇼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히 정립한 이번 투어를 직접 기획,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성장했고, 팬들과 더 많이 교감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장정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 총 3회 공연 중 26,27일 양일간 펼쳐진 2회 연에는 각 1만 5천, 총 3만 관객이 몰렸다. 오는 29일 마지막 공연에는 약 1만8000 관객이 몰릴 전망이어서 3회 공연으로 총 4만8000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6,27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평일 월, 화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제한 석까지 3만 석의 좌석이 빼곡히 찼다. 특히 장근석은 마지막 도시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앵콜 무대에서 내년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앨범의 미발표 2곡을 깜짝 선사해 사이타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외에도 장근석은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에서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했다. 신곡 공개는 물론 지나온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의 비하인드 영상, 추가된 화려한 의상들, 별이 빛나듯 총총 수놓아진 무대 옆 조명들과 무대효과 등 피날레 공연에 맞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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