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휘향, 서현진·정찬 데이트에 '파파라치'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1.28 20:15
<화면캡처-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이휘향이 서현진과 정찬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몰래 찍는 파파라치로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에서 이기자(이휘향 분)는 자신의 아들인 진용석(진태현 분)과 나진주(서현진 분)를 맺어주려 음모를 꾸몄다.

이기자는 나진주가 약혼자가 아닌 딸아이까지 있는 강인국(정찬 분)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카메라를 들고 둘의 데이트 현장을 몰래 찾아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찍었다.

이후 이기자는 해당 사진을 인화해 나진주의 예비 시어머니에게 보냈고 사진을 받은 예비 시어머니는 충격에 빠져 나진주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재룡(류담 분)이 무리한 다이어트에 코피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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