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트와일라잇'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킹 던 part2'는 지난 28일 6만 1975만 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총 212만 8254명이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인 '브레이킹 던 part2'는 엄마가 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가 불투리가로부터 딸 르네즈미(맥켄지 포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불륜으로 결별한 데 이어 최근 재결합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브레이킹 던 part2'는 '늑대소년'을 누르고 1위로 등장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늑대소년'과 함께 극장가 쌍끌이에 나섰다.
시리즈 최고 흥행기록을 다시 쓰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가 12월 극장가에서도 선전할 지 주목된다.
한편 '늑대소년'은 같은 날 6만 2882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620만 7225명이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5만 2583명이 관람해 3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은 225만 8977명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