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전우치'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전우치'는 12.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2%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전우치'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보고싶다'와 SBS '대풍수'를 누르고 수목극 강자의 자리를 수성했다. '보고싶다'는 10.6%, '대풍수'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우치'는 지난 21일 첫 방송 이후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아직 등장인물의 갈등과 과거 등이 펼쳐지고 있어 시청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전우치'는 전우치(차태현 분)는 율도국에서 헤어진 홍무연(유이 분)을 만나게 됐다. 또한 죽을 위기에 처한 봉구(성동일 분)를 도술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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