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SNS를 통해 결혼사실과 관련해 기쁨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에에에! ^^; 히히... 저.... 결혼해요"라고 덧붙이며 결혼에 대해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소유진의소속사 아시아콘텐츠브릿지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요식업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15살 연상의 백종원 대표와 오는 1월 19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드라마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황금 물고기'를 비롯해 '그대없인 못살아'까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영화 '2424', '탈주'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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