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주역 3인방이 파티장에서 마주치게 된다.
29일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주인공 이수연(윤은혜 분), 한정우(박유천 분), 강형준(유승호 분)이 파티장에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강력반 형사 한정우의 변신이다. 그는 직업이 형사인 특성상 주로 편한 활동복을 입었었으나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변신했다.
이수연은 패션디자이너답게 플라워 프린팅이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로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강형준은 댄디한 느낌의 의상으로 한껏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6회 분에서 미쉘 킴(김선경 분) 사망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강형준의 집을 찾은 한정우의 방문으로 대면한 적 있다. 당시 이수연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한정우의 눈빛과 그런 그를 예의주시하는 강형준의 모습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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