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측 "윤은혜 진범? 노코멘트..제3인물 가능성有"

김수진 기자  |  2012.11.29 15:48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박재범)가 회를 거듭할 수록 미스터리 서스펜스 코드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 말미에서 성인이 된 이수연(윤은혜 분)이 15세 당시 자신을 강간범의 살인용의자로 지목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 내용은 29일 방송분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말미에 공개된 내용처럼 이수연이 강간범을 살인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보고싶다'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윤은혜가 진범인지 아닌지는 노코멘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은혜, 박유천, 유승호 외에도 제 3의 인물이 범인 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에서 '범인이 누구다'고 밝혀지지는 않을 예정으로, 범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현재 시청자들이 용의자로 주목하고 있는 인물은 이수연 외에도 현재의 애인 강형준(유승호 분), 이수연의 어머니 김명희(송옥숙) 등이 있다. 또한 이수연이 사망했다고 거짓진술을 하게 만든 한정우의 아버지 한태준(한진희)도 포함된다.

결국, 이수현이 자신의 강간범 살인자인지는 향후 드라마가 전개되며 밝혀질 예정이다.

정통 멜로 드라마를 표방하는 '보고싶다'가 미스터리 서스펜스 코드를 가미시키며 시청재미를 배가시키는 만큼, 시청률 상승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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