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송중기·김수현·유아인 보면 살 떨린다"

김수진 기자  |  2012.12.02 11:55


배우 이준기가 2일 오후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 도중 송중기, 김수현, 유아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기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 김수현, 유아인의 연기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 내가 조금이라도 못하면 큰일 날 것 같다. 평소에 눈 여겨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잘 하는 동료 배우들을 보면 긴장 되서 살이 떨린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또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홍삼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준기는 "에너지가 넘치는 홍삼이 좋다. 그래서 다시 태어난다면 홍삼으로 태어나고 싶다. 배우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직업인데 그러려면 그만큼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4. 4[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9. 9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10. 10'대체 왜?' 신인왕 투수↔1라운더 외야수 '깜짝' 트레이드, 롯데 '불펜 보강'-두산 '미래 전력' 이해관계 통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