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비밀 폭로 직전 '내 딸 서영이' 1위 질주

전형화 기자  |  2012.12.03 07:37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극적인 전개에 힘입어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32.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 33.3%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기록.

'내 딸 서영이'는 이 같은 시청률에 힘입어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서영(이보영)의 남편 강우재(이상윤)가 이서영이 과거를 숨긴 사실을 눈치 채고 확인하는 과정이 소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은 6.9%를, '메이퀸'은 23.6%를 기록했다.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0.4%를, '청담동 앨리스'는 8.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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