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스컹크 출신 쿠시, 홍콩★ 질리안 청과 열애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2.03 10:04
<사진=쿠시, 질리안 청 웨이보>

그룹 스토니스컹크 출신 작곡가 쿠시(본명 김병훈)가 중국 인기 여성 듀오 트윈스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종흔동)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홍콩 연예잡지인 하오바오는 최근 "질리안 청이 한국인 남성과 자신의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질리안 청과 열애하고 있는 남자 K가 한국의 인기 아이돌 빅뱅과 절친한 인물이라고 전해 중국 언론을 집중하게 했다.

이에 질리안 청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매니저에게 고맙고 축하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린 정말 행복할거다"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중국 화난 지역 포탈사이트인 21CN은 지난 2일 "홍콩 언론에서 한국 남성의 이니셜이 K라는 점, 빅뱅과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예전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쿠시가 확실하다"고 전했다.

쿠시는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해체 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지난 8월 YG를 퇴사해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질리안 청은 지난 2008년 천관시와의 '섹스 스캔들'의 첫 피해자로 밝혀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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