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 최강자 '개그콘서트'의 갑은 '생활의 발견'이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20.9%를 기록, 9주 연속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코너별로는 '생활의 발견'이 28.9%로 가장 높았다. 이날 '생활의 발견'에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마지막편이 방송된 '꺾기도'는 13.7%로 '개그콘서트'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이 낮을 수록 '개그콘서트'에서 하차 수순을 밟는다는 걸 고려하면 '용감한 녀석들'과 '네가지'도 위태롭다. '용감한 녀석들'과 '네가지'는 이날 각각 17.3%와 18.6%를 기록,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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