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멤버 전원이 걸그룹 최초로 19금 예능 프로그램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5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오는 15일 오후 11시대 생방송될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현재 시즌3를 방영 중인 'SNL코리아'는 19세 이상 시청 가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치 풍자 및 여러 부분에 대한 해학적 묘사로 마니아 팬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19금 프로그램이란 특성을 잘 살려, 메인 호스트들은 그 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19금이 아니었던 시즌1을 포함, 성인 시청 가능 체제로 돌아선 시즌2는 물론 시즌3 현재까지도 걸그룹 전원이 메인 호스트로 나선 적이 없다. 이에 걸그룹 최초로 'SNL코리아'에 나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출연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경우 그 간 멤버들이 무대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자주 선보인데다, 올 연말 19금 콘서트를 앞두고 있기에 이번 'SNL코리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4, 25일 이틀 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Tonight 37.2°C'란 이름으로 성인만이 관람할 수 있는 19금 콘서트를 연다. 전석 스탠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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