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소민이 뿔났다.
정소민은 방송중인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촬영을 위해 실제로 자신의 머리카락를 자르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 5일 이와 관련 이 드라마 홍보사측은 정소민이 머리카락을 자르며 눈물을 흘렸고, 이로인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와 관련 정소민은 이날 불편한 심기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러내며 적극 해명했다.
정소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싹둑한 이유는...'우결수'에 목숨 건 정소민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이상하다. 난 머리자르면서 운 기억이 없는데..ㅠㅠ"라고 밝혔다.
그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울 일씩이나 되지 않다고도 생각하거니와 스태프들 다 기다리는데 나 우느라 촬영을 중단시키다니 말도 안 됩니다 ㅜㅜ"고 보도자료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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