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과 상의 없던 가족과 인터뷰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 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랜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란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효리는 불만의 글을 남긴 지 2시간 뒤에 "아이고. 웃자~'란 글과 함께 웃고 있는 눈사람을 사진도 트위터에 남기며 마음을 추스르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가수 데뷔 만 15년째를 맞는 내년 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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