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에 이어 SBS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가 오는 11일 진행되는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Go Show(고쇼)' 마지막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쇼'에 전현무와 더불어 최근 출산의 기쁨을 안았던 현영도 함께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릴 예정이며, 기상캐스터 출신인 박은지도 함께 한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앞서 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녹화에도 참여, KBS 퇴사 이후 MBC와 SBS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지상파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9월 KBS 퇴사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tvN '택시' 등 3~4개의 예능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인', '예능인'으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카메오 출연, 능청스런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연말 종영하는 '고쇼'의 마지막 녹화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송은 오는 21일로써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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