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W' 조안이 피부병 때문에 룰의 예외를 적용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 조안은 급격한 환경 변화로 피부병이 발병, 약을 먹기 위해 제작진으로부터 바나나를 지급받았다.
피부병 치료를 위해 독한 약을 먹어야하는 조안을 위해 박상면은 "조안은 좀 어떻게 해 주자"고 제작진에 제안했다. 이어 W족 모두 "조안은 약을 먹으려면 그 약이 독해서 먹어야 한다"며 조안에게 음식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약을 먹기 위해서니까 예외적으로 음식을 주겠다"며 바나나 한 개를 지급했다. 조안은 바나나를 먹으며 "바나나 하나 때문에 내가!"라고 눈물까지 쏟았다.
이어 조안은 빤히 쳐다보는 멤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돼서 못 먹겠다며 입 속의 바나나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W족은 정글에서의 야영을 시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