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오병길이 예상을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오병길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의 '위대한 캠프' 현장에서 나얼의 '바람기억'을 열창했다.
그는 나얼에 버금가는 고음을 소화해내며 '바람기억'을 자신의 창법으로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김태원은 "너무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혹시 가명을 쓸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고 오병길은 "생각이 없다. 나는 내 이름이 자랑스럽다"고 대답했다.
또 용감한 형제는 "나얼 못지않은 가창력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병길이 25세 이상 그룹에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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