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11일 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 아내 한유라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오전 두 딸을 연이어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두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병원에서 두 딸의 탄생 장면을 지켜본 정형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2009년 네 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린 정형돈은 이로써 결혼 3년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정형돈은 최근 '무한도전'에서도 아내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되는 설렘과 불안을 솔직히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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