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접속자 '폭주'

문완식 기자  |  2012.12.11 13:16
<사진=유스트림 화면 캡처>


배우 이시영이 연예인 출신 첫 복싱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가운데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접속자수가 폭주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시영은 1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국가대표 선발대회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전에서 박초롱(전남과학기술고) 선수와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오후 1시 11분 현재 인터넷(http://www.ustream.tv/channel/amaboxingkorea)으로 생중계 중인 이 경기는 접속자수 6000명에 육박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시영은 박초롱 선수에 아쉽게 판정패, 국가대표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이시영은 2010년 복싱을 시작해 이듬 해 열린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서 48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7월에 열린 제 41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 93회 전국체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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