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내년 초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12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28일 현지 발매된 소녀시대의 앨범 'GIRLS' GENERATION II Girls & Peace'는 '플래티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플래티넘은 음반 25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소녀시대는 일본 정규 2집으로 의미 있는 성적을 올리게 됐다.
2PM은 현재 국내 활동을 올 스톱한 상황에서 일본에서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당초 올 11월께 가요계 컴백을 타진했던 소녀시대는 내년 1월 초 정규앨범 4집 발매를 목표로 극비리에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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