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출연진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홍은희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기 조기 거기 요기. 눈밭에서 촬영하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홍은희와 최수종 김유석이 하얗게 펼쳐진 설원 위에서 작은 난로에 의지해 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수종과 김유석은 불만이 가득 섞인 코믹한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홍은희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주미를 대신해 '대왕의 꿈' 선덕여왕 역할로 투입됐으며, 지난 8일 첫 등장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홍은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고생 하시네요", "감기 조심 하시길", "너무 예쁘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등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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