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4호, 여자1호 호감에 "여자 피부 본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2.13 00:09
<사진= SBS '짝' 캡처>


여자1호가 남자4호의 생일 미역국을 끓여주며 호감을 표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다시 돌아온 애정촌 특집으로 여자1호가 유쾌한 남자4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날 남자4호는 41기의 첫 저녁 식사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여자1호는 남자4호를 유심히 관찰했고, 결국 그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이어 애정촌 둘째 날, 여자1호는 남자4호의 생일을 맞아 그에게 미역국을 끓여주며 관심을 표했다.

하지만 남자4호는 인터뷰에서 "연상을 선호하지 않는다. 제가 원래 여자 피부를 봐서"라며 "안 보려고 하는데 (여자1호 피부가)자꾸 보인다"며 여자1호에 대한 마음이 없음을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 '돌직구남' 남자3호는 첫 날부터 여자1호에게 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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