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고 싶다'가 2회 연속 동시간대 KBS 2TV '전우치'를 누르고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보고 싶다'는 1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11.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전우치'는 11.0%로, 지난 6일보다 0.2%포인트 상승했지만 '보고 싶다'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보고 싶다'는 6일에 이어 2회 연속 '전우치'를 앞서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보고 싶다'에서는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가 과거 딸의 성폭행범을 살해, 복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SBS '대풍수'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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