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오상진과의 SNS설전 "내 생각이 짧았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2.14 08:40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위), 오상진 트위터>


방송인 전현무가 오상진 MBC 아나운서와의 SNS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현무는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상진과의 SNS설전에 대해 "오상진과 전생에 사귀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친구가 뭐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도 아니고 RT(다른 사람의 멘션을 리트윗 하는 것)로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며 "당시 나는 방송을 하니까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식스팩을 만들면서 정말 고생해서 봐달라고 했던 것이었는데, 나중에 그 기사를 보니까 많은 동료들이 고생하던 시점에 내가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그러다가 오상진 아나운서가 먼저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전했고 나 역시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잘 화해했다. 그때 먼저 전화를 해줘서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오상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KBS 박대기 기자는 공정방송을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노래하다 성대결절. 전현무 아나운서는 트윗에 본인 식스팩 자랑하고 낄낄거리며 오락방송예고. 노조원들은 오늘 우중에 파업콘서트 한다는데 미안하지도 않은가!"라는 한 네티즌의 의견을 리트윗하며 전현무와의 간접적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