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택연-원걸과 함께한 생일파티 공개 '훈훈'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2.14 09:08
<사진 = 박진영 미투데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생일파티 안하려고 그냥 일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회사 부근 바에서 잠깐. 팬들이 준 케이크도 빛을 발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PM(Jun.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택연,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의 유빈과 예은이 박진영과 나란히 생일을 케이크를 들고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친근해 보이는 사제지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굉장히 훈훈하다", "다들 의리파", "피디님 생일 축하드려요", "내년에도 행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JYP 소속가수인 15&의 박지민과 백예린,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조권 등이 SNS를 통해 박진영의 생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3일 41번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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