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파푸아뉴기니의 동글잠 마을에서 6일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감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 조안은 이수경의 도움으로 6일 만에 머리를 감게 됐다.
조안은 이수경이 부어주는 물로 머리를 감으며 "너무 좋아. 그동안 모자도 못 벗고 너무 힘들었는데"라며 즐거운 표정으로 머리를 감았다.
이에 이수경은 "머리를 감고 나니까 사람이 달라 보여"라며 같이 머리를 감았다.
머리를 감고 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이제 로션 바르러 가자"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W족이 직접 도끼로 나무를 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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