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심진화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그룹 에이젝스 멤버들과 함께 팀을 이뤄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요즘 살이 좀 오른 것 같은데 속상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심진화는 "결혼 후 임신하지 않고 17kg이 쪘다. 우리나라 연예인 중 최초일 것이다"고 자신감 있게 답했다.
또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살이 찐 것과 관련해 핀잔을 주지 않느냐고 묻자 "김원효 때문에 살이 찐 것이다. 내 몸매가 환상적이라고 한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인영, 김정민, 그룹 에이젝스, 가수 NS윤지 등이 출연해 노래대결을 펼쳤고,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영과 변호사 이인철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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