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35)가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키즈' MC로 발탁됐다.
17일 엠넷에 따르면 전현무는 보컬리스트로서 재능이 뛰어난 어린이들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 프로그램 '보이스키즈'에서 MC를 맡는다.
'보이스키즈'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는 참가자들의 코치로서 활약할 예정인 가수 윤상, 서인영,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멤버 양요섭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보이스키즈'를 연출하고 있는 오광석 CP는 "'보이스키즈'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비해 경쟁이 아닌 그들의 꿈과 재능에 집중된 프로그램"이라며 "전현무가 전직 아나운서로서 갖고 있는 신중하고 공정한 이미지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MC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이스키즈'는 내년 1월4일 오후 9시 50분에 엠넷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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