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유승우 활약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이경호 기자  |  2012.12.17 12:13
<사진제공=tvN>


케이블채널 tvN '일요일N tvN-세얼간이'(이하 '세얼간이')가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유승우, 딕펑스의 활약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오전 tvN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세얼간'는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세얼간이'는 프로그램의 주 타깃이라고 할 수 있는 남녀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 생방송 동안 들어온 총 문자수가 32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얼간이'는 유승우, 딕펑스 등 '슈스케4'의 스타들이 출연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유승우 대 세얼간이의 '1 더하기 1은 귀요미 동영상 만들기 대결'에서는 유승우가 세얼간이 세 명의 모든 표를 다 합친 것(4천여표)보다도 압도적인 득표(4만1천여표)로 승리를 차지했다.

딕펑스 대 세 얼간이의 '티슈 오래 불기' 게임에서는 8초를 분 딕펑스가 6초를 분 세 얼간이를 꺾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김종민의 엉뚱한 몸 개그로 게임이 끝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유승우의 귀요미 영상 소장하고 싶다", "이번주도 세얼간이 때문에 빵 터졌다", "정말 기발한 게임과 어워즈" 등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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