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38)의 결혼식이 누나 엄정화를 비롯해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의 축하 속에 진행된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스타뉴스에 "축가는 성시경과 유희열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주례는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맡는다.
엄태웅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발레리나 윤혜진(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엄태웅은 지난 6월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발레리나 윤혜진과 만났다.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현재 임신 중이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11월 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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