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韓국적취득후 첫 투표 '인증'

윤상근 기자  |  2012.12.19 14:57
ⓒ사진제공=대학로연극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라리사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후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라리사는 19일 오전 10시4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도 제4투표소에서 한국 유권자로서 첫 참정권을 행사했다.

라리사는 투표를 마친 후 "아침부터 투표율에 신경을 쓰며 투표상황을 지켜봤다"며 "투표율이 높아 공약을 지켜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몰려오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율이 높게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라리사는 3년 전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가 한국 국민으로 첫 번째 주권 행사다.

라리사는 한국에 거주한 외국 여성들의 유쾌한 토크쇼인 '미녀들의 수다'에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생생정보통'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그는 최근 나타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이후 현재 대학로에서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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