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투표참여 호소.."77% 넘으면 뭘 할까요?"

윤상근 기자  |  2012.12.19 15:38
ⓒ출처=김제동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이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제동은 1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이 낮습니다. 서울의 투표율. 오늘 77% 넘으면 제가 뭘 했으면 좋겠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제동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남기며 "결혼했으면 좋겠다", "광화문에서 말춤을 보여주세요", "라식수술해서 안경 벗고 다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젊은이가 깨어나야, 서울이 일어나야 대한민국이 전진한다. 새 시대가 열린다. 투표율 80% 가자. 미래로 가자. 김제동. 80%에 뭐 좀 걸어. 소주 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김제동은 이날 오전 자신의 투표소인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제2투표소 앞에서 투표한 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미소를 지은 인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출처=김제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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