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현영 "예쁜 몸매보고 살아야겠다는 희망"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2.22 00:25
<화면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


방송인 현영이 자신의 몸매로 자살충동을 억누른 사연을 공개했다.

현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고쇼'에 출연해 "20대 초반에 몸매가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직업전선에 뛰어들고 나서 너무 힘든 적이 있었다"며 "너무 삶에 지쳐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고뇌를 하며 샤워를 하는데 뿌옇게 김이 서린 거울에 내 모습이 비치더라"고 말했다.

현영은 "거울 속 제 몸매가 너무 예쁜 거예요"라며 "그래서 '이 몸매로 정말 잘 살아야겠구나. 이게 내 희망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이후 밝게 삶을 다시 살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이 S라인 자세유지로 요통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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