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몸매노출 본 이준 한마디는? "대박"

'가상아내' 오연서의 몸매 노출을 본 이준이 저도 모르게 "대박"을 외쳤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함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우결마을' 세 커플 광희-선화, 이준-오연서,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여행에 앞서 공항에서 먼저 만난 황광희-한선화 부부와 이준-오연서 부부는 오연서의 드라마 속 노출에 대해 이야기하다 문제의 영상을 함께 확인했다.

화제에 오른 영상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속 모습. 첫 회 당시 오연서는 상대배우 이장우 때문에 비키니 수영복이 끊어져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와중에 오연서의 몸매가 노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희와 선화의 "온 국민이 다 봤다"는 부추김에 뒤늦게 영상을 본 이준은 커다랗게 눈을 뜨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보며 저도 몰래 "오오오, 대박, 대박"을 외친 이준은 오연서에게 "뭘 또 상상한거야"라는 타박을 받기도 했다. 이준은 뒤늦게 상황을 깨닫고 붉어진 얼굴을 감추느라 진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