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종석 박세영이 출연중인 드라마 촬영장에서 본방송을 시청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연출 이민홍,이응복) 출연배우로 드라마 촬영에 임하며 현장에서 '본방사수'(본방송 시청)를 하는 열심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촬영현장 속 배우들이 쉬는 시간을 틈 타 자신의 휴대기기를 이용해 방송을 모니터하는 모습이 공개 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도 모두 절친한 친구가 되었을 만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학생 연기자들은 서로의 모니터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우애 깊은 모습은 물론 애드리브를 제안하거나 동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는 후문.
관계자는 "타이트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삼삼오오 모여 모니터를 하거나 본방사수를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늘 밝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배우들의 넘치는 애정과 열정을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 된 6회 방송에서는 밝고 착한 우등생이었던 민기(최창엽 분)의 숨겨진 가족사가 드러나며 '엄친아'라는 선망의 타이틀에 가려진 그늘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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