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여배우에게 가정 있으면 든든" 한혜진 조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선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히며 "결혼을 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여배우로서 가정이 있는 게 오히려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MC 한혜진이 "30대 여배우로서 결혼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오히려 일찍 결혼을 한 것이 내게는 든든하다"라며 "물론 여배우가 나이를 들게 되면 작품 선택, 광고 등 여러 제약이 있겠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고 나면 안정을 찾는 등의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이어 "결혼을 후회한 적은 없는가"라는 한혜진의 연이은 질문에 "전혀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