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2012년을 마감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5%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4%, MBC '놀러와'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안녕하세요'는 오는 31일 방송이 2012 KBS 연기대상으로 결방해 2012년 마지막 방송이었다. '안녕하세요'는 이번 시청률 1위로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기쁨 속에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안녕하세요'의 MC 신동엽은 지난 22일 열린 2012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이영자는 쇼오락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쇼오락부문 남자 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편으로 현영 알렉스 성시경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13년째 거짓말을 늘어놓는 친구, 남편의 스킨십이 고민인 아내, 거미 마니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외모와 목소리가 노안인 19세 고민남의 사연 등과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