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4억 3천' 호화 크리스마스 휴가 '어떻길래?'

김우종 기자  |  2012.12.25 18:00
(사진=더선 홈페이지 캡쳐)


'월드 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과 전용기를 타고 몰디브로 떠났다.

영국 '더 선'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베컴이 23일 아내 빅토리아와 4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국을 떠나 몰디브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베컴 일행은 몰디브의 최고급 리조트 호텔(럭셔리 원앤온니 리시 라 리조트, luxury One&Only Reethi Rah resort)에서 11박을 머무를 예정이다.

베컴 가족은 휴가 기간 동안 25만파운드(약 4억3천만원)의 비용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이 숙박하는 스위트룸의 비용은 1박당 약 8600파운드(약 1500만원)이다. 1분당 1만원 꼴이다. 이와 함께 베컴은 다른 세 개의 방도 함께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휴가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테니스 및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계획이다.

한편 LA 갤럭시와 결별한 베컴은 현재 이적료가 없는 자유의 몸으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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