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악동뮤지션 어디갈까

최보란 기자  |  2012.12.27 09:36
<방송캡처=SBS 'K팝스타2'>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욕심내는 참가자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캐스팅 오디션으로 숨은 보석을 찾는다.

30일 방송될 'K팝스타2' 7회에서는 앞서 랭킹오디션의 치열한 순위경쟁에서 생존한 참가자들의 제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무대가 펼쳐진다.

캐스팅 오디션 1차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 팀으로 구성된 그룹별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방예담, 성수진, 김민정, 이진우 등 캐스팅 오디션에 진출한 39명의 참가자들은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회의를 통해 최종 16팀으로 나뉘었다.

팀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최대한 가리는 것이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한 캐스팅 오디션은 그간 개인의 역량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기 역부족했던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시즌1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우승후보 박지민, 이미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주와 이정미가 '수펄스'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시즌2에서도 숨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K팝스타2'이기에, 어떤 참가자가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캐스팅 오디션은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재점검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참가자들의 새로운 가능성이 발굴되는 묘미가 있는 라운드"라며 "숨겨진 보석을 데려가기 위한 빅3 심사위원들의 미묘한 신경전도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스팅 오디션에서 캐스팅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SM, YG, JYP에서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위원들까지 캐스팅 전쟁에 가세해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갈 캐스팅 오디션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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