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장광 개그맨 이수근이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더빙으로 호흡을 맞춘다.
27일 영화배급사 NEW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더빙에 박보영과 장광, 이수근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눈의 여왕의 저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의 이야기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박보영은 주인공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하게 됐다. 겔다는 얼음 궁전에 갇힌 남동생과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눈의 여왕에 맞서는 소녀다. 겔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부하 트롤의 목소리에는 이수근이 낙점됐다.
베테랑 성우 최수민과 성우에서 배우로 거듭난 장광도 '눈의 여왕'에 합류했다. 차태현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진 성우 최수민은 사악한 눈의 여왕을, 장광은 겔다를 위험에 빠트리는 허당 임금과 겔다의 아버지 등 1인 다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눈의 여왕'은 2013년 2월 초 국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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