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 서현진-'발랄' 오연서, '오자룡' 자매샷

김현록 기자  |  2012.12.27 15:13


'오자룡이 간다'의 언니동생 서현진과 오연서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사진에는 수줍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는 서현진과 오연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진주-공주 자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단아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현진과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오연서, 두 배우의 상반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진주(서현진 분)가 용석(진태현 분)과의 결혼식 날 신부 대기실에서 공주(오연서 분)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서현진과 오연서의 투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자매 같아요", "흠잡을 곳이 없는 미모",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그림"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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