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몸을 혹사시키다 코피를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 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김종연)에서 김태평(김동완 분)은 빠듯한 살림을 감당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김태평은 아이들에게 "밤에 깨워 달라"고 부탁하 뒤 잠이 들었다. 아이들은 그를 깨우러 갔지만 안쓰럽게 쓰러져 자고 있는 김태평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김희래는 "사람이 하루에 한 시간만 자고 일을 하는 게 말이 되냐"고 도리어 화를 냈고 이때 김태평의 코에서 피가 흘렀다.
이에 송아(노정의 분)가 "오늘은 가정부 일을 하지 말고 집에 있어라. 돌봐 주겠다"고 애원했다. 그러나 김태평은 "피 몇 방울로는 안 죽는다"며 일을 하러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우경(왕지혜 분)이 백건욱(양진우 분)과 싸운 뒤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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