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90년대 향수 자극 '청춘나이트'

이경호 기자  |  2012.12.28 22:39
<사진=KBS 2TV 2012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 90년대 가요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펼쳤다.

2012 KBS 가요대축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가수 성시경, 윤아(소녀시대), 정용화(씨엔블루)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인피니트는 듀스의 '나를 돌아봐'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초반 인기를 신나는 리듬과 안무는 그 시절 그 때를 떠올리게 했다.

씨스타는 90년대 인기를 모았던 디바의 '왜불러' 무대를 꾸몄다. 씨스타는 상큼함이 매력인 디바를 재현했다. 발랄한 안무와 노래로

씨엔블루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밴드음악으로 재구성했다. 1992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곡은 2012년 씨엔블루를 통해 재탄생했다.

미쓰에이는 90년대 대표 걸그룹이었던 베이비복스로 깜짝 변신했다. 미쓰에이는 1998년 히트곡인 '야야야'를 걸그룹 특유의 깜찍한 매력으로 수놓았다.

또한 비스트는 90년대 중반 인기 그룹 솔리드로 변신했다. 비스트는 솔리드의 대표곡 '천생연분'을 부르며 90년대 향수를 더욱 자극했다.

<사진=KBS 2TV 2012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90년대 대표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 문희준도 깜짝 등장했다. 문희준은 H.O.T의 노래 '캔디'를 씨스타, 미쓰에이, 인피니트 등과 합동 무대로 90년대 가요계를 회상하게 했다.

한편 이날 2012 KBS 가요대축제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카라, 비스트, 티아라, 현아&현승, 씨스타, 시크릿, 샤이니, 케이윌, 에일리, 인피니트, 노을, 미쓰에이, B1A4 등 총 20개 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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