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은 지난 12월 31일 하루 동원 25만 429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321만 333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적 특성과 2시간 40여 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에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승승장구한 '레미제라블'은 13일차인 지난 12월 31일 300만 고지까지 밟게 됐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넘어선 '레미제라블'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한편 '타워'는 같은 날 32만 54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01만 4740명이다. '반창꼬'는 13만 명이3655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173만 5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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