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손요, 오는 4월 동갑내기 남성과 '웨딩마치'

이준엽 기자  |  2013.01.02 09:44
<사진=손요 블로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방송인 손요(32)가 오는 4월 13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손요는 지난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전자에 근무 중인 동갑내기 한국 남성과 오는 4월 13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과 관련해 손요는 "다시 태어날 것 같은 기분이다. 예전부터 다문화 가정을 꾸미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기분이 좋다. 올해는 책도 내고 결혼도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005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손요는 '이것이 차이나', '니 하오 중국 쿵후소년 장비' 등의 책을 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해 왔다.

한편 손요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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