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7개국 亞차트 1위..美아이튠즈 톱50

윤성열 기자  |  2013.01.03 09:33


14개월 만에 컴백한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3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멜론,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팝시장에서도 톱 50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아이 갓 어 보이'는 발매한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20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현재 4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밖에 스웨덴에서 24위, 불가리아 28위, 핀란드 30위를 기록 중이다.

소녀시대의 국내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14개월 여 만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유럽의 유명 작곡가팀 Dsign Music을 비롯해 영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Pixie Lott, Joe Belmaati, 유영진, kenzie, 박창현 등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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