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유승호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이수연(윤은혜 분)은 자신의 집에서 쓰러진 황미란(도지원 분)을 발견했다.
충격에 빠진 이수연은 경찰에게 전화를 하려했고 그 순간 노트북 화면에서 강형준(유승호 분)의 동영상 메시지가 떴다.
강형준은 "넌 이제부터 살인자의 딸이 아니라 살인자야. 빠져나갈 구멍은 없어. 너를 그렇게 만든 범인들, 그리고 네 앞에 있는 여자까지 모두 네가 죽였다고 믿고 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억울해도 참아. 단 한 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벌이야"라고 덧붙이며 이수연에게 자신의 모든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우가 살인죄를 뒤집어 쓴 이수연을 데리고 도망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